자동차의 세차주기나 방법 같은 경우에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많이 갈리는데요. 일반적으로 많이들 참고하는 세차주기와 세차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세차주기
고압수 세차 주기는 자동차의 주행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는 자동차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고압수 세차를 하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오염이 심한 환경에서 주행하는 자동차는 더 자주 고압수 세차를 해야 합니다.
자동차 세차방법
실외
일반적인 세차방법은 고압수로 차량에 묻은 이물질들을 털어내 준 후, 폼건으로 차량 전반에 걸쳐 거품을 쏘아줍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고압수로 미처 떨어지지 못한 이물질들이 물과만나 불어나는데요.
불어있는 이물질들을 고압수로 다시한번 털어내주면 됩니다.
고압수 👉 폼건 👉 고압수
이렇게 닦고 나서, 더 열심히 관리하시는 분들은 광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고압수 세차 차에 안좋을까?
혹시라도 고압수로 인해 차량 외관에 손상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는데요. 고압수를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뿌리면, 확실히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압세척을 할 때에는 각도를 어느정도 주고 비스듬하게 쏘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차용품을 활용하여 실외세차?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차 전용으로 나온 용품들을 사용하여 실외 세차하는 것은 차량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리 없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그렇게 세차를 하시는 것이 좋죠.
용품에 따라 정해진 용법이 있는데, 잘 읽어보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차량 내부에서 꼭 세차로 관리해야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죽 시트
- 핸들
- 기어 레버
- 대시보드
- 도어 패널
- 바닥 매트
가죽 시트
일반적으로 가죽 시트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세척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물론 차량 운용 환경에 따라 주기는 어느정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더럽다면 한번씩 닦아주는 게 좋겠죠.
가죽 시트를 세척할 때는 가죽 전용 세척제를 사용하고, 세척 후에는 가죽 전용 코팅제를 사용하여 가죽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 외
사실 가죽 시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실내 부분들은 좀 더 자주 닦아주어도 좋습니다. 자주 손이 닿는 곳이기 때문에 더 쉽게 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주기를 좀 더 짧게하여 닦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동차 세차는 차량의 외관과 내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광택을 내어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동차 세차는 차량의 오염을 제거하여 차량의 성능을 유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세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